소상공인 전기요금 감면 지급 예산이 부족하다는 기사들과 달리 오는 4월 7일부터 소상공인 전기요금 감면 신청이 시작됩니다. 소상공인 버팀목자금 플러스 신청을 하신 분들에게 문자가 간다고 하니 확인해 두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소상공인 전기요금 감면에 대한 내용을 총정리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소상공인 전기요금 감면은 4차 맞춤형 피해지원 대책에 따른 정부 정책입니다. 2021년도 기획재정부의 추가경정 예산안에도 편성이 되어 있으며, 최대한 넓게, 두텁게, 촘촘하게 신속 지원하겠다는 정부의 의지가 담겨 있습니다.
소상공인 전기요금 감면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버팀목자금 플러스의 한 부분으로 0.2조원의 추가 예산을 편성하여 4~6월분의 전기요금을 지원합니다. 4차 재난지원금의 한 부분으로 지원되는 정부 지원 내용윽 다음과 같습니다.
방역조치 대상 업종 총 115만개의 소상공인 전기요금 감면은 집합금지 업종에 50%, 집한제한 업종에 30%를 감면해 줍니다.
전기요금 납기연장 신청 또한 가능합니다. 신청기간은 4월 1일에 이미 시행중이며, 6월 30일까지 신청을 받는다고 합니다. 월별 예산 규모에 따라 조기종료 또는 연장될 가능성이 있다고 하니 서둘러 신청하셔서 혜택을 보시기를 바랍니다. 소상공인 전기요금 감면 혜택은 오로지 전기요금으로 포함되는 기본요금과 전력량 요금만 포함되며, 공동 전기세, 부가세, TV수신료 등은 제외됩니다. 또한 소상공인 전기요금 신청은 휴대폰으로도 가능합니다.
PC와 휴대폰 모두 신청이 가능하나, 집합건물의 경우에는 휴대폰 신청이 불가능하다는 점 참고 바랍니다.
소상공인 전기요금 감면 신청은 4월 7일 수요일부터 가능하며, 한국전력공사 사이버지점 홈페이지에서 신청이 가능합니다. 특별한 로그인 절차 없이 신청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으며, 감면 대상 고객의 경우 한국전력에서 따로 문자 연락이 간다고 합니다. 꼭 휴대폰을 확인하셔서 본인이 한국전력공사 전기요금 감면 대상인지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전기요금 미납여부와 관계없이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 접수 기간은 4월 7일부터 6월 30일까지이므로 이 기간을 꼭 지키시기 바랍니다. 추가적으로 소상공인 버팀목자금 플러스에 대해 알고 싶으신 분을 위해 아래 포스팅을 첨부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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